[퍼포먼스 마케팅 스쿨 4기 스터디 노트]-마케팅에 대하여

2024. 2. 23. 22:27카테고리 없음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것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마케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주간이었습니다!

먼저 요즘 구매 방식을 보면 ZMOT(zero moment of truth)라고하여 구매를 하러 가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가격 비교를 하고 사용자 후기를 검토한 후에 매장을 가며 그 곳에서 이미 무엇을 살지 결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충동구매라는 말이 그래서 생긴게 아닌가 싶네요

고객 경로 5A Model

A1-인지(Aware)->A2-호감(Appeal)->A3-질문(Ask)->A4-행동(Act)->A5-옹호(Advocate)

우리 마케터들은 고객을 인지단계에서 옹호단계로 이동시켜야 하며 옹호자가 된 고객이 다시 인지자를 끌어올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Touch point란? 여정 속에서 고객이 좋아했던 경험
Pain point란? 고객이 불편해 했던 나쁜 경험 

제안서를 쓸 고객이 누구인지, 그 고객의 페인포인트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하죠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항상 고객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야 함을 깨달았던 순간이었습니다.


타깃을 선정할 때에는  A(activities):24시간을 어디에 쓰는지/I(interest):무엇에 관심이 있는지/O(opinion):이슈에 어떤 의견을 갖고있는지 +

VALS: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 

을 생각해서 정해야 한다고 하는데요거기에서도 소비자 집단을 문화적 가치에 따라 나누는 VALS 1, 각 소비자의 자원보유정도(교육 수준, 자신감 등)와 세계관을 축으로 분류하는 VALS 2로 다시 나눠지기 때문에 더 세부적으로 타겟을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Messy middle? 인지와 구매 결정 사이에서의 복잡한 과정이라는 뜻으로 구글이 최근에 발표한 용어입니다. 고객들이 서비스와 제품을 인지하고 구매하는데까지의 일들이 단순히 단계를 순서대로 거치는 선형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을 나타내며 물건을 구매하기까지 왔다갔다하는 거리를 줄여주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에 링크를 넣어주는 것을 말하죠.

 


다음은 트리플 미디어(triple medi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존의 ATL, BTL로만 나누어진 미디어에서 Owned Media, Pain Media, Earned Media인 Triple Media로 세분화되어 나눠졌습니다.

'ATL(Above The Line) : 라디오, 잡지, 신문, TV 등 기존 4개 매체를 사용하여 홍보하는 비대면 마케팅'

'BTL: ATL방식이 아닌 모든 매체' 

  • Owned Media: 기업이 직접 소유하여 컨트롤 할 수 있는 매체-잠재고객의 고객화 유도/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미디어로 브랜드의 사이트, 공식 SNS, 오프라인 매장 등이 있다.
  • Pain Media: 기업이 돈을 지불하여 얻는 미디어-상품과 브랜드의 인지도 강화/온드미디어로 트래픽 유도를 위한 미디어로 TV광고, SNS광고, 베너 광고, 검색 광고 등이 있다. 새로운 고객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미디어이다.
  • Earned Media: 기업이 아닌 주체가 생산하는 매체-고객 신뢰와 평판에 영향을 미침/바이럴 효과 증대을 기대하는 미디어로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가 그 예시이다.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기대하지만 효과를 얻는게 가장 어렵다.

간단히 말해 '인지'를 목적으로 하는 페이드미디어,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온드미디어,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언드 미디어 를 모두 활용하는 전략을 짜야 합니다.

본인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소소하게 마케팅을 할게 아니라면 몇명의 사람들이 하나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홍보하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이건 추후에 써볼게요!!

자, 100명이 아는 브랜드를 만들지, 10명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만들지, 1명이 사랑하는 브랜드를 만들지 먼저 결정을 해야 합니다. 저라면..일단 100명이 아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이것도 브랜드별로 달라지겠죠..?

온드미디어의 아이덴티티에서 고려해야 할 점은 브랜드 운영목적, 핵심가치, 컨셉, 슬로건, 페르소나가 있습니다.

다른건 다 알겠는데 페르소나가 뭔지는 수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페르소나란 운영목표, 타겟, 키워드에 맞는 SNS 채널의 화자를 설정하는 것을 말하며 '가면'을 나타내는 그리스의 어원이라고 해요. SNS에서는 프로필 사진과 같은 대표적인 고유 이미지를 말하죠

온드미디어 비주얼 아이덴티티
Tone&Manner    Color   Front   Key Visual 이 4가지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 몇 개를 소개해 볼게요

디자인 레퍼런스 사이트: 핀터레스트, 비핸스, 노트폴리오
한글 무료 폰트사이트: Noonnu
영어 무료 폰트사이트: 구글폰트, 폰트스쿼럴, 다폰트
이미지를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 언스플래쉬, 그라티소그라피, 픽사베이, 프리픽

 


다음은 광고소재 제작 프로세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일단 광고소재로는 간단히 Facebook/Instagram, Google Ads 로 나눌 수 있습니다. 

Facebook/Instagram 은 인스타그램 돋보기와 같이 개인의 팔로워나 행동패턴을 파악해 광고를 알고리즘식으로 보이고 

Google Ads는 직접 검색한 키워드에 관련에서만 광고 노출이 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잘 몰랐던 용어들 중 '리드'와 '트래픽' 의 뜻을 함께 알아볼게요.

리드란 ? 내 상품이나 서비스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서 기꺼이 일정수준의 정보를 줄 잠재고객

트래픽? 페이스북에 이런 트래픽 캠페인과 비슷하게 관련성 높은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

본격적으로 광고소재 제작 프로세스를 보시면

목표설정->타겟설정->문제&해결->A/B테스트 가설 설정->카피&비주얼 구상->광고프레임워크->검수->확장영역

저는 A/B 테스트 가설을 설정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조금 더 다뤄볼게요

"마케터는 직관이 아닌 데이터를 근거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강의에서 나온 문장입니다. 이 문장이 바로 제가 마케터를 하려고 결정한 부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근거하기 때문에 얼마나 정확한가요..맞고 아니고가 딱 눈에 보이는게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A/B 테스트를 하려면 1. 달성하고자 하는 테스트 목표를 설정한다. 2. 증명하고자 하는 가설을 설정한다. 3.테스트 대상 분류 기준을 나눈다. 4. 테스트 데이터 세팅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이상 마케팅 공부 1주차의 스터디 노트였습니다! 마케터라고 할 수도 없는 걸음마중인 마케터 준비자로서 첫 단추를 꼈으니 앞으로 퍼포먼스 마케터가 되는 그날까지 꾸준히 가보겠습니다~~

2주차에는 그로스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CRM마케팅, 구글에즈 마케팅에 대해 본격적으로 배워볼게요

 

“이 글은 제로베이스 퍼포먼스 마케팅 스쿨의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