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마케팅 스쿨 케이스 스터디 3주차

2024. 3. 14. 21:04마케팅 알고보기

 

유독 커머스에서는 첫 구매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GS shop 이외에도 배달의 민족의 첫주문 만월 할인 쿠폰 이벤트, 요기요의 첫주문 할인 이벤트, G마켓과 옥션에서도 신규 회원을 위한 혜택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상품을 판매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커머스 플랫폼 간의 가격 경쟁이 치열한 요즘 유입마케팅은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우리 사이트에서 재구매를 할 수 있도록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우리 플랫폼을 알려야 합니다. 그 방법으로는 첫구매 고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게 효과가 있습니다. 
첫구매 이벤트로 확보해 놓은 잠재고객들을 대상으로 리텐션 관리를 함께 해주면 재구매율 또한 상승되는 그로스 마케팅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것이죠.

첫 구매 이벤트의 타겟&접근

GS 홈쇼핑
GS Shop

GS shop의 경우 3050의 여성의 비율이 높고 GS 홈쇼핑에서는 4050 여성의 검색 비율이 높은 걸 볼 수 있습니다. 30대의 여성은 홈쇼핑보다는 인터넷 구매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GS Shop의 검색 비율은 40대, 50대와 비슷한 걸로 보입니다.하지만 그에 반해 4050 여성들의 GS shop 검색 비율은 낮기 때문에 TV시청을 많이 하는 4050 여성들을 타겟하였다고 예상됩니다.


커머스 플랫폼의 예상 KPI

  1. GS 홈쇼핑을 이용하지만 GS Shop은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를 유입하고 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리타겟팅을 하여 재구매 비율을 높인다. 
  2. 네이버 스토어나 간편한 비회원 구매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을 하게 만들어 충성 고객을 유치한다.

두번째 주제입니다. 커머스 B의 첫구매/재구매 프로모션 부스트를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 방법

'23년 3분'이라고 쓰여있지만 '3분기'라고 생각하며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7월 캠페인 Digital Media mix를 첫구매를 위한 이벤트 퍼포먼스와 재구매 이벤트 퍼포먼스로 나누어 살펴보았습니다.

첫구매자를 위한 캠페인 미디어 믹스를 보면 한국의 구글 사용이 예전보다는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네이버 사용자 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첫구매 이벤트에서는 네이버 타임보드 광고에 많은 예산과 기간을 투자했습니다. 

네이버 타임보드는 평일과 휴일 1시간 단위로 나뉘는데 트래픽이 많이 몰리는 평일 오전 9시~18시, 휴일 14시~23시에만 집중적으로 게재하겠습니다. 광고비가 과금될것을 예상하여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였고 카카오 비즈보드는 보는 사용자도 많지 않을 뿐더러 효과가 미미해 가장 적은 천만원의 예산을 주었습니다. 

구글 GND 광고는 CPC비용이 저렴하고 최소 2주 이상 게재해야 머신러닝이 최적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약 20일간 광고가 진행되도록 하였습니다.

재구매자를 위한 캠페인 미디어 믹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첫구매자를 위한 이벤트 광고가 7월 초부터 시작하였기 때문에 재구매자를 위한 리타겟팅 광고는 둘째주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구글의 GDN 광고노출은 유튜브, 언론 및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 등 광고가 나가는 곳이 많고 게재위치를 직접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리타겟팅의 효과가 카카오나 크리테오 광고 보다는 클것으로 보아 1억원의 예산을 놓았습니다. 

카카오 비즈보드 광고는 첫구매 이벤트에서는 모르겠으나 리타겟팅을 위한 이벤트에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6천만원의 광고 예산을 편성하였고, 크리테오의 다이나믹 DA 광고는 노출범위는 크지만 클릭수에 비해 구매율을 크지 않은 특징이 있어 효과는 미미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용자들이 잘못 클릭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CPC 입찰방법을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어 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3주차 케이스 스터디를 마치겠습니다!